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다. 우울할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중에 가장 우울할 때는, 아마 욕구 불만족일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 식욕과 다이어트의 문제는 직접적이다. 식욕을 해결하고 그 이상을 먹게 되면 살이 찌게 되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포기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단순 명료한 관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식욕과의 관계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자신의 외모 때문에, 본능적인 욕망을 해결할 수 없다면, 그건 치명적이다. 사실 뚱뚱한 남자들이나 마른 남자들이나 성욕이 같다고 본다면, 뚱뚱한 남자보단 마른 남자, 몸이 좋은 남자가 여자에게 매력적이다. 가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면서, 외모에 보다는 심성이라는 사람이 종종 등장해, 밑도 끝도 없이, 외모지상주의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있다.
동물은 동족번식의 욕구가 있다. 그 말은 번식에 대한 본능이 있다는 것이다. 남녀와의 관계는 성욕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의 동족 번식의 욕구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낳게 된 자식이 우월한 유전자를 갖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 이치다. 외모지상주의로 욕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자. 뚱뚱한 사람과 마른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더 건강한 사람인가? 둘 중 어떤 사람이 건강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겠는가? 당신이 뚱뚱한 사람을 만나서 자식이 합병증에 쉽게 노출되는 유전자를 갖게 되어도 괜찮은가? 사랑으로 극복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보고. 당신의 가치관을 다른이에게 제발 억지로 주입시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다이어트로 잘생겨지고, 이뻐지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적어도 뚱뚱해서 합병증과 성인병에 노출 되는 것보다는 운동하고 식단 조절해서 건강한 삶을 살자는 의미로 한 이야기이다. 허약하고, 부실한 사람보다 건강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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