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외모지상주의인가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다. 우울할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중에 가장 우울할 때는, 아마 욕구 불만족일 때가 아닐까 생각된다. 식욕과 다이어트의 문제는 직접적이다. 식욕을 해결하고 그 이상을 먹게 되면 살이 찌게 되며, 다이어트를 위해 식욕을 포기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단순 명료한 관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식욕과의 관계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만약 자신의 외모 때문에, 본능적인 욕망을 해결할 수 없다면, 그건 치명적이다. 사실 뚱뚱한 남자들이나 마른 남자들이나 성욕이 같다고 본다면, 뚱뚱한 남자보단 마른 남자, 몸이 좋은 남자가 여자에게 매력적이다. 가끔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면서, 외모에 보다는 심성이라는 사람이 종..
2019. 10. 21.